문재인 "불법집회, 반사회적 범죄…어떤 관용도 기대할 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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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불법집회, 반사회적 범죄…어떤 관용도 기대할 수 없을 것"
  • 허남수
  • 승인 2020.09.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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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일부 보수단체가 계획 중인 개천절 집회를 '반사회적 범죄'라고 언급하며 "어떤 관용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는 엄정 대응의 방침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 국무회의에서 "방역에 힘을 모으고 있는 국민들의 수고를 한순간에 허사로 돌리는 일체의 방역 방해 행위에 대해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재확산의 위기를 초래했던 불법 집회가 또다시 계획되고 있고, 방역을 저해하는 가짜뉴스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공동체의 안녕을 위태롭게 하고 이웃의 삶을 무너뜨리는 반사회적 범죄를 ‘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옹호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을 보호할 책무를 다할 것이다. 여전히 불법집회 강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부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오늘 국회에서 처리되길 기대한다.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의 어려움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경이 통과되면 즉시 집행에 나서 추석 이전에 대부분 지원을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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