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결승전을 앞둔 MBN 초대형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의 예고편이 전격 공개돼 왕관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1일 공개된 MBN '보이스트롯' 12회 예고편은 타이틀 '국내 최초 스타들의 트롯전쟁, 대망의 결승전이 왔다! 왕관을 차지할 최후의 1인은?'으로 왕관의 주인공이 밝혀지는 순간을 살짝 공개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메인스튜디오, 전문평가단, 대기실을 잇는 3원 중계로 진행되는 '보이스트롯' 결승전은 베테랑 가수 홍경민, 랩트롯 개척자 슬리피,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서바이벌 강자 조문근, 끼쟁이 황민우, 트롯 프린스 박세욱, 불사조 추대엽, 트롯 완판남 박상우, 꺾기 신공 박광현, 가요제 대상출신 문희경 등 10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샛별스타 김다현은 개인 미션 무대에서는 '용두산 엘레지' 카드로 대역전의 반란을 꾀하며, 셀럽과의 듀엣 무대에서는 보컬 가왕 더원과 호흡을 맞춰 '사랑아'로 폭발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8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 11회는 결승 진출을 위한 준결승 2차 개인미션 무대를 방송해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유료 방송 가구 기준) 12.686%(1부), 13.897%(2부)를 기록해 종합 1위와 예능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1회 시청률은 ‘보이스트롯’의 자체 최고 기록이자 MBN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것을 입증했다.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은 최종 심사위원 점수 941점을 획득해 결승 진출자 10명 가운데 3위의 성적으로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 12회 결승전 무대에 올라 모든 것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