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속에 확진자 증가세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현지 시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까지 일주일간 199만 8897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주에 비해 6% 늘어난 수치로 WHO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일주일 단위로 보고된 수로는 역대 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의 22일 19시 12분(GMT 표준시)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확진자 수는 3167만 4089명에 사망자 수는 97만 2574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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