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방탄소년단, 빌보드 어워즈 ‘톱 듀오 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등 2개 후보 ... 엑소 갓세븐 빌리아일리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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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방탄소년단, 빌보드 어워즈 ‘톱 듀오 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등 2개 후보 ... 엑소 갓세븐 빌리아일리시 경쟁 
  • 박홍규
  • 승인 2020.09.2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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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톱 듀오 그룹’(Top Duo/Group)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후보 명단에 방탄소년단을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로 지난해에 이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 BTS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 댄 앤 셰이, 조나스 브라더스, 마룬5 등과 경쟁하며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선 엑소와 갓세븐도 후보에 올랐고 빌리 아일리시와 아리아나 그란데도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빌보드는 어이 “BTS 방탄소년단이 올해도 수상자로 선정되면, 2015년∼16년 ‘원 디렉션’ 이후 처음으로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아티스트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아티스트’ 후보로는 빌리 아일리시, 조나스브라더스, 테일러 스위프트 드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말론은 지난해 발매한 ‘할리우즈 블리딩’ 앨범의 히트에 힘입어 ‘톱 아티스트’, ‘톱 남자 아티스트’, ‘톱 빌보드 200 아티스트’ 등 모두 16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향후 최다 수상 기록에 관심을 모으게 됐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10월 14일 오후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시어터에서 NBC를 통해 전세계 라이브로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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