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쓰림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양배추농축액 ‘양바’ 리뉴얼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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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쓰림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양배추농축액 ‘양바’ 리뉴얼 재출시
  • 허남수
  • 승인 2020.09.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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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잘코리아가 위쓰림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양배축농축액 ‘양바’를 리뉴얼 재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바’는 양배추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먹기 어려운 양배추즙의 문제를 해소한 제품으로 지난 7월 말 구매 대란이 일어나며 품절 사태를 빚었다. 이에 라잘코리아 측은 리뉴얼 시점을 앞당겨 제품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8월 한달 동안 소비자 인터뷰 및 피드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새롭게 탄생한 리뉴얼 ‘양바’는 9번의 샘플 테스트를 통해 더욱 상큼하고 먹기 좋은 맛으로 거듭났다. 양배추 특유의 향과 맛을 지우기 위해 사과, 파인애플, 당근의 원료 비율을 재조정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위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특허 원료 ‘가스트로AD’의 함량을 기존 ‘양바’보다 50배 늘렸다. 

라잘코리아는 하루 한 포 섭취하면 충분한 ‘양바’의 용량을 고려해 1상자 7포 분량으로 패키징 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출시한 ‘추석선물 라잘바 세트’에도 ‘양바’ 1개월분(4상자)를 포함하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다각도의 노력 끝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양바’를 선보이게 되었다. 라잘코리아 공식 몰을 통해 공개되는 리뉴얼 버전 ‘양바’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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