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구청장 채현일)은 23일 178~180번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178번 확진자는 당산2동에 사는 주민으로 지난 12일 기침, 인후통, 근육통 증상이 발현돼 19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특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79번 확진자는 당산2동에 사는 주민으로 지난 9일 가래, 근육통 증상이 있어 21일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됐다.
180번 확진자는 당산1동에 사는 주민이다. 지난 15일 기침, 근육통, 두통 증상이 있어 21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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