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산 #32번 확진자는 원동(운암주공5단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거인은 없다. 지난 10일 필리핀에서 입국했다. 전날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오산시청은 확진자 자택 주변의 소독을 완료했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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