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시장 염태영)은 25일 관내 267~26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267번과 268번 확진자는 팔달구 우만1동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각각 40대, 10대 가족이다. 감염경로는 지난 23일 확진된 '생명길교회' 관련인천 계양구 140번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269번 확진자는 영통구 광교2동에 거주하는 20대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지난 11일 확진된 수원 246번 확진자 가족이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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