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디지털 직장인 신용대출 통합 추천 프로세스'구축 및 추석 연휴 기간 '안심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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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디지털 직장인 신용대출 통합 추천 프로세스'구축 및 추석 연휴 기간 '안심서비스' 실시
  • 황찬교
  • 승인 2020.09.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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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언택트(Untact) 금융시장 확대 및 비대면 신용대출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디지털 직장인 신용대출 통합 추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직장인 신용대출 통합 추천 프로세스'는 한 번의 대출 신청 정보 입력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대출 가능금액, 금리 등 맞춤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하며, 심사부터 실행까지 Non-Stop으로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대출상품 추천 서비스로, 대출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대안 상품을 제시하는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출 심사 중 금액이나 기간 등의 조건 변경시 대출 심사 과정에서 재 조회가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메뉴에서 이탈하거나 화면을 종료하더라도 초기 단계로 돌아가지 않고 심사를 진행하던 대출 화면으로 연결되는 '대출 이어가기'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정한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지금까지 상품가입 등의 금융거래는 고객이 은행에 먼저 정보를 제공해야하는 방식이었지만, 농협은행의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는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먼저 제공하고, 고객이 주체가 돼 금융상품을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고, 언택트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휴먼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세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주간 'NH디지털로 놀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용대출 통합 추천 서비스를 통해 대출 상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제공하고, 8명을 추첨해 LG김치냉장고(1명), LG코드제로A9청소기(3명),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4명)를 제공한다

또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영업점 휴무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고객의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오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영업점 에서 실시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9월 29일까지 인근 영업점에 대여금고 보유 여부 및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 중에 있으며 연휴 안심서비스 실시 기간 동안에는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사진 = NH농협은행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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