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국내 가을 여행객들의 발걸음 이끄는 관광여행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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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국내 가을 여행객들의 발걸음 이끄는 관광여행지로 부상
  • 허남수
  • 승인 2020.09.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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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을 비롯한 지질명소와 비지질명소, 먹거리 등으로 국내 가을 여행객들의 마음을 이끌고 있다. 

청송군의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에는 청송 얼음골, 주산지, 용추 협곡, 주왕산 등의 지질명소가 있다.

특히 주왕산의 경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곳 중 다섯 번째 명소로 손꼽히기도 했으며, 이 외에도 각종 지질 명소가 영화촬영지, 포토그래퍼들의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어왔다. 더욱이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기에, 가을철 트레킹 준비를 하고 있던 여행객들의 방문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청송군은 여행객들에게 더 다채로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비지질명소도 고루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비지질명소로는 객주문학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청송수석꽃돌박물관 등이 있으며, 이 중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의 경우 폐교를 미술관으로 재탄생 시킨 비지질명소이다.

청송군은 이 밖에도 청송백자전시관, 청송민속박물관 등의 비지질명소 운영을 통해 지역문화공간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송군은 음식테마거리까지 조성하며 관광객들의 식도락 여행까지 책임지고 있다. 덕분에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약수물을 이용한 토종닭백숙, 약초오리백숙 등을 맛볼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2016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청송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며, “3년 전 유명 리조트도 오픈하게 되면서 대규모 숙박 편의시설도 갖추게 됐으니, 올 가을 국내 여행지를 고민하고 계셨다면 ‘산소카페’ 청송군을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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