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세제 리필 매장 도입으로 친환경 소비 앞장...사지말고 리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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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세제 리필 매장 도입으로 친환경 소비 앞장...사지말고 리필하세요
  • 황찬교
  • 승인 2020.09.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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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슈가버블과 함께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리필 기계인 '에코리필스테이션'을 선보인다.

슈가버블의 전용 용기를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원래 가격 대비 35~39% 할인된 가격에 세제를 다시 채울 수 있다. 전용 용기의 경우 리필 매장에서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세제 리필 기계를 운영하는 점포는 이마트 성수점, 트레이더스 안성점 2곳으로, 향후 이마트 왕십리점, 은평점, 영등포점, 죽전점, 트레이더스 월계점, 트레이더스 하남점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사진 = 이마트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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