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인천공항 코로나환자 이송 소방관에 스마일 간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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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인천공항 코로나환자 이송 소방관에 스마일 간식 전달
  • 황찬교
  • 승인 2020.09.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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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소방동우회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쓰는 인천공항 소방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간식을 전달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4일 입국자 중 코로나 감염자 이송을 위해 인천공항에 파견된 중앙검역센터 이송지원단 소방관들에게 자사 스마일배송관에서 판매하는 '오리온 스마일 Fun박스'를 비롯한 과자세트 140박스를 전했다. 인천공항 중앙검역센터 이송지원단은 해외유입 코로나 확산방지 최전선에서 소방청, 인천소방본부 소속 76명 소방관이 근무 중이며 올 3월 첫 업무를 시작해 해외유입 코로나 확진자 840여명을 포함해 총 3만7850여명의 환자 및 감염위험자를 이송했다. 이송지원단 소속 소방관들은 감염자를 이송하는 고위험 업무라 일주일 단위로 교대 근무하며 근무주에는 귀가하지 못하고 공항 근처에서 숙식해야 해 업무긴장도가 높다.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는 "해외 코로나 유입의 국내확산 차단 최전선에 있는 인천공항 소방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스마일 간식을 전달했다"며 "국민 안전 최전선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베이코리아는 2017년부터 '영웅, 여기에(Here, Hero)' 캠페인을 통해 누적금액 총 24억원에 달하는 소방관 지원을 하고 있다. 각 지역 소방본부별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업무 중 부상당한 소방관 특급호텔 초청, 독도헬기추락 소방관 유가족 지원, 코로나 대응 응급대원 소독물품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민간기업 최초로 소방관 대상의 소방용품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열기도 했다. 2020년에는 전남소방본부에 소방관 심리상담을 위한 이동심리지원상담차량을 지원했다. 

사진 = 이베이코리아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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