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금, 만나러 갑니다' 유명배우 다케우치 유코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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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금, 만나러 갑니다' 유명배우 다케우치 유코 극단적 선택
  • 이태문
  • 승인 2020.09.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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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 톱배우 다케우치 유코(竹内結子, 40)가 27일 사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경 도쿄 시부야구에 있는 자택에서 남편이 옷장 안에서 쓰러진 다케우치 유코를 발견하고 신고해 경찰관까지 현장에 출동해 병원으로 긴급 옮겼지만 결국 사망이 확인됐다.

발견 당시 심폐 정지 상태였으며,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경찰은 현장 상황 등을 통해 다케우치 유코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목을 매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하기도 했다.

1998년 영화 ‘링’으로 데뷔한 다케우치는 드라마 ‘런치의 여왕’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으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05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나카무라 시도(中村獅童)와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을 낳았고, 2008년 2월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다.

그후 2019년 2월 같은 소속사 후배 배우인 나바야시 다이키(中林大樹)와 재혼해 올해 1월 아들을 낳고 연예활동과 육아에 병행해 왔다.

사망 전날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치고 먼저 2층 침실로 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계자 여러분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이처럼 힘든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되어, 너무나 갑작스런 일로 소속 탤런트와 사원은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 자세한 상황은 현재 상황 중이다"고 알렸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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