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강서청소년회관과 ㈜모바인어스가 신개념 가상현실스포츠 콘텐츠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서청소년회관은 폭염, 한파 등의 날씨와 미세먼지, 황사 등의 대기오염 문제로 인한 야외활동의 제한이 청소년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하여 가상스포츠 부문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모바인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을 위한 가상현실스포츠교실 재미-짐(FUN-GYM)을 만들었다.
㈜모바인어스는 올해 청소년의 체력 증진을 위해 대형 스크린을 보며 게임을 하듯이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가상현실스포츠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재미-짐(FUN-GYM)에서는 단순히 운동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통합헬스케어플랫폼을 통하여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하고, 체성분 및 실시간 활동량 분석 후 개인별 운동 처방까지 받을 수 있다.
㈜모바인어스 관계자는 “청소년 대상의 가상스포츠교실 아이템 외에도 유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디바이스와 몰입감 있는 실감형 융합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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