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중앙도서관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서울대 역학조사대응팀이 교내 접촉자를 발견해 검진 검사와 자율보호 조치를 진행 중이며 27일 중앙도서관 본관 4층과 화장실, 휴게 공간에 방역 조치했다고 알렸다.
또 도서관 폐쇄로 인해 대출과 관정관 이용자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문을 참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대 직원은 24일까지 출근했으며 26일 가족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고, 27일 검사 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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