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이근 대위 '밀리터리버거' 시리즈 중년 손님편 공개..."라떼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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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이근 대위 '밀리터리버거' 시리즈 중년 손님편 공개..."라떼는 말이야"
  • 이태문
  • 승인 2020.09.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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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방송 ‘가짜 사나이’로 신드롬에 오른 이근 예비역 대위가 찍은 롯데리아 광고가 연이어 공개됐다.

롯데리아는 28일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타이틀‘[롯데리아] 이근 대위의 밀리터리버거 시리즈 4편-중년손님’으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시태그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버거개인주의가 달린 광고는 중년 손님이 새 메뉴 밀리터리버거를 보고 "아니, 지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라고 항의하자 이근 대위가 "아니, 왜? 버거 문제 있"라고 갑자기 나타나 중년 손님을 보고서
"아..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라고 상냥하게 대응했다.

손님은 "아니, 이걸 나더러 만들어 먹으라니 이게 말이 돼요"라고 정중히 따졌고, 이근 대위는 "선생님, 이거 군대버거예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중년 손님은 "아~ 어쩐지 낯이 익더라니 나 때는 말이에요."라며 왕년의 군대 생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이근 대위는 해시태그와 나레이션으로 #예의는 지킨다 #예비역 대환영을 외쳤고, 끝까지 TMI 군대 이야기를 참고 듣다 보니 종업원들 모두 퇴근하고 매장에는 결국 둘만 남게 된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28일 버거의 원재료들을 식판형 용기에 담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DIY(Do-It-Yourself) 콘셉트를 접목한 밀키트형 신제품 '밀리터리버거'를 출시했다.

신제품 밀리터리버거는 버거 번 2개와 슬라이스 햄과 소고기 패티와 함께 양배추 믹스, 소스들을 군대식 식판 용기에 담아 고객이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는 재미와 함께 고객의 기호에 맞게 조립해 먹는 밀키트형 제품이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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