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사장 이상호)가 10월 한달 간 ‘랜선 골목 여행’ 기획전과 이벤트를 연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국의 유명 골목 7곳을 선정해 볼거리를 담은 콘텐츠와 해당 지역의 맛집 상품들로 마련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서울 경춘선숲길 ▲대전 소제동 ▲인천 개항로 ▲광주 청춘발산마을 ▲부산 산만디 ▲여수 고소동 ▲강릉 명주동 등의 골목이 대상이다.
인천 지역의 경우 ‘개항로’의 100년 된 목조 가옥으로 만든 카페 ‘팟알’, 90년 묵은 나무 향이 피어오르는 ‘관동 갤러리’, 30년 경력의 지역 맛집인 ‘삼호 알탕’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식이다.
11번가는 기획전을 통해 콘텐츠에 소개된 맛집 상품들을 포함해 지역별 대표 먹거리까지 총 100여종 먹거리 상품들을 선보인다. 서울 인기 맛집 ‘쑝쑝돈까스’는 11번가 단독 론칭 2만7900원부터, 대전 ‘행복한곰탕’의 사골곰탕은 1만1140원, 부산의 명물 ‘사미헌 갈비탕’은 1만1000원부터다.
온라인 골목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인 ‘우리 동네 골목 자랑대회’도 연다. 오는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집에서 바라본 창문 밖 골목(동네) 사진과 이야기를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코닥 미니샷 콤보2, 코닥 필름 토이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10월 한달 간 매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랜덤 뽑기 게임도 진행한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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