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11일 34명이 발생한 이후 49일 만에 50명 이하로 감소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은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8명(국내 발생 23명, 해외유입 15명) 늘어난 2만369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1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이 17명이다. 이외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필리핀 3명, 카타르 2명, 이라크 1명, 요르단 1명, 네팔 1명, 인도 1명, 폴란드 2명, 미국 3명, 멕시코 1명 총 15명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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