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배달앱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대표 윤문진)가 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와 손잡고 1만8000명에 이르는 입주사 회원에게 '띵동 배달독립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3000원 쿠폰 혜택은 패스트파이브 서울 26개 전 지점에 입주한 회원 1만 8000여명에게 적용된다. 1인당 1회 매달 사용 가능하다.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적용 시 건당 2000원이 중복 할인된다. 입주사 직원은 띵동 앱에서 마이페이지에 들어가 전용쿠폰을 등록하면 된다. 할인권은 패스트파이브의 베네핏 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띵동은 과도한 수수료 및 광고비, 불법 리뷰, 배달비 할인 강요로 인한 음식값 인상과 서비스 저하 등 왜곡된 배달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한 배달독립운동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대표주자로 저렴한 2% 수수료에 광고, 입점비 없는 착한 배달앱을 지향한다.
사진=띵동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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