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4일 485명, 25일 576명, 26일 643명, 27일 485명, 28일 302명에 이어 29일 53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8만 3129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8만 3841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도쿄, 오사카, 지바현, 사이타마현, 후쿠오카현 등 전국에서 7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568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581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2만 5547명, 오사카(大阪) 1만 534명, 가나가와(神奈川)현 6814명, 아이치(愛知)현 5349명, 후쿠오카(福岡)현 5032명, 사이타마(埼玉)현 4621명, 지바(千葉)현 3847명, 효고(兵庫)현 2704명, 오키나와(沖縄)현 2460명, 홋카이도(北海道) 2091명, 교토(京都) 1747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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