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118-119번째 확진자 발생, 금호 2,3가동-성수 1가2동 거주…성동 #117번 확진자 접촉 [코로나19,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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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118-119번째 확진자 발생, 금호 2,3가동-성수 1가2동 거주…성동 #117번 확진자 접촉 [코로나19, 30일]
  • 허남수
  • 승인 2020.09.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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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동 #118번 확진자는 금호2,3가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날 증상 발현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3일(자택 방문자 확진)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이행 중이었으나 증상 발현(9.29)으로 코로나19 재검사 실시 결과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성동 #117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118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은 검체를 채취한 뒤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됐다.

성동 #119번 확진자는 성수1가2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23일 증상 발현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동거가족 1명의 검체 채취는 완료됐다.

성동구청은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현장 역학조사반 조사로 추가 확인되는 사항은 신속히 공개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주시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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