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한글로 추석 인사 전해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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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한글로 추석 인사 전해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 허남수
  • 승인 2020.10.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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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글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바이든은 2일(한국시간) 트위터에 "(부인인) 질과 우리 식구들을 대표해 한국계 미국인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여러분의 명절이 웃음, 기쁨,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 차길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한글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바이든은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는 11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지난달 29일 열린 제1차 대선 TV토론회 후 지지율은 바이든이 54%, 트럼프 대통령이 41%로 집계됐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이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선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은 향후 선거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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