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500명 이상 발생해 폭증세가 이어졌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4일 485명, 25일 576명, 26일 643명, 27일 485명, 28일 302명, 29일 532명, 30일 576명, 1일 637명에 이어 2일 541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8만 4874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8만 5586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오사카 6명, 가나가와현 3명, 지바현 등 전국에서 11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594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명으607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2만 6169명, 오사카(大阪) 1만 719명, 가나가와(神奈川)현 7035명, 아이치(愛知)현 5415명, 후쿠오카(福岡)현 5047명, 사이타마(埼玉)현 4712명, 지바(千葉)현 3953명, 효고(兵庫)현 2767명, 오키나와(沖縄)현 2541명, 홋카이도(北海道) 2141명, 교토(京都) 1776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