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4091명(해외유입 328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은 서울 16명, 경기 14명, 부산 5명, 인천 5명 등이다. 추석 연휴가 이어지면서 검진 횟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여진다. '추석 역설'이다.
4일에도 전국의 각 지자체는 확진자 발생 알림과 접촉.방문자를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언제 어디를 누구와 다녀오셨나요?'
#울산광역시
부산450번 확진자관련 9.30. 06:30~09:00울산온천(울주군 온양읍 상발2길 34,발리,소독완료)남탕방문자는 울주군보건소 문의후 검사바랍니다
#울진장례식장 관련, 코로나 재검사 대상자 장모 등 전원 음성 판정. 연휴 마지막 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바랍니다.
#전주시청
전북131번째(전주) 확진자 발생안내/전북122번째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확진/자택 소독완료
#양평군청
양평읍 주민 3명 코로나19 확진. 현재 역학조사중으로 조사결과는 추후 홈페이지 공개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
어제(3일) 확진자 1명 발생하여 총 496명입니다. 496번은 해외입국자(인도)로 광주도착 즉시 소방학교 격리중 확진되어 동선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수원시청
279번(50대/관외거주자/내국인) 확진자 발생, 동선은 역학조사 후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겠습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