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스마트폰, 두 배의 경험 'LG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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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스마트폰, 두 배의 경험 'LG WING'
  • 민병권
  • 승인 2020.10.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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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윙(LG WING), 한미(韓美) 시장 공략
동영상 콘텐츠 제작의 끝판왕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을 한국과 미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오는 6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윙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5일에는 美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도 선보인다. 

LG전자는 LG 윙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인 만큼 비슷한 시기에 한국과 미국에 출시해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중점을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미래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혁신 전략이다. 

LG전자는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을 109만 8900원으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형(異形)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LG 윙은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바(Bar) 타입 스마트폰의 편의성에, 평상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 시 메인 화면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숨어 있던 세컨드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 탑재로 흔들림 없는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사진 = LG 전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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