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가을에 성큼 다가설 예정이다. 밤사이 기온도 크게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할 전망이다.
서울 아침 기온은 9도로, 어제보다 무려 8도가량이나 낮겠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또 강원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무려 3도, 서울은 9도, 부산은 13도로 출발할 예정이다.
낮 기온도 예년보다도 낮겠다. 서울은 낮 기온 18도, 대구도 21도로 예상된다. 이번 한 주간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며 일교차가 10도가량이나 크게 벌어질 것 같다. 이번 가을에는 코로나 조심, 독감 조심해야 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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