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 동네 사장님을 소개합니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리 동네 단골가게를 소개하거나 사장님과의 추억 등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전은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소비자투표를 진행, 최종 수상작 10편을 11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수여한다. 상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오랫동안 골목상권을 지켜오신 소상공인들의 가치를 되새기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골목상권 사장님들에게 소비자들의 응원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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