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드라마화 최초 사례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박원의 새 앨범 ‘My fuxxxxx romance(마이 퍽킹 로맨스)’가 웹드라마로 나온다고 7일 밝혔다.
박원의 동명 앨범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 웹드라마는 오는 11일 오후 공개된다.
일반적으로 드라마가 기획되고,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제작되는데 , My fuxxxxx romance는 음반과 드라마의 동시 제작, 발표 사례로 두 컨텐츠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높다.
박원은 이번 앨범의 기획 초기 단계에서 사랑의 형태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웹드라마라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앨범 수록곡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원과 공동 제작에 나선 플레이리스트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엑스엑스'(XX) 등의 드라마를 연달아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박원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를 결성,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메이크어스엔터는 "오는 11일 오후 7시 네이버TV를 통해 동명의 웹드라마를 첫 공개한 후 22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My fuxxxxx romance의 첫 번째 파트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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