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일 637명, 2일 541명, 3일 577명, 4일 401명, 5일 281명, 6일 502명에 이어 7일 509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8만 7145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8만 7857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도쿄와 가나가와현이 각각 2명에 오사카 1명 등 전국에서 5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616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629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2만 6869명, 오사카(大阪) 1만 950명, 가나가와(神奈川)현 7265명, 아이치(愛知)현 5490명, 후쿠오카(福岡)현 5069명, 사이타마(埼玉)현 4876명, 지바(千葉)현 4139명, 효고(兵庫)현 2838명, 오키나와(沖縄)현 2656명, 홋카이도(北海道) 2267명, 교토(京都) 1800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