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김해시청에 따르면 김해 #53번(경남294번), 김해 #54번(경남295번), 김해 #55번(경남296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며 한 가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인천공항 입국 후 실시한 검사결과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 격리를 유지해오던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한 뒤 양성 판정이 나왔다. 자가격리 중이어서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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