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주시 #55번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후각소실,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날 양주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동거가족 3명이며 이동동선은 조사중이다.
양주시 #56번 확진자는 11일부터 목잠김, 코막힘, 설사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이날 양주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중 확진됐으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시청은 "확진자 동선에 따른 CCTV 정보 등 확인중"이라며 "추가되는 내용 확인시, 수정 또는 보완될 수 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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