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시청은 이날 "금천구 확진자 (광명시민, 철산3동)는 10월 11일 발열증상 등으로 금천구 소재 희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2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생활치료센터)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3명으로 이날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긴급검체검사를 완료했다.
광명시청은 "(확진자) 거주지는 긴급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금천구 확진자(광명시민, 철산3동) 확진자 인적사항
- 주소/연령 : 광명시 철산3동(철산로) / 10대
- 동거가족 : 3명(긴급검체검사 완료)
-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증상여부 : 발열, 두통, 오한
○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 10.11.(일) 금천구 희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 10.12.(월) 금천구 희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통보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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