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카베진, 파브론 감기약, 샤론파스 등 일본의약품 온라인 구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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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카베진, 파브론 감기약, 샤론파스 등 일본의약품 온라인 구매 증가
  • 허남수
  • 승인 2020.10.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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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대면, 언택트가 대세가 되면서 온라인 쇼핑 비중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랜선으로 해외 쇼핑에 나선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이전에도 해외직구나 구매대행으로 쇼핑을 하는 것은 일반적이었으나 예년에는 패션잡화와 뷰티 상품이 주를 이뤘다면 지금은 주방가전 등 리빙 관련 제품과 건강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달 1~27일까지 11번가의 해외 직구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신장한 규모다. 반면 식품과 영양제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24%로 신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해외직구뿐만 아니라 개인 통관부호만 있으면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과 비슷한 프로세스로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대행 사이트도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일본 여행시 필수 구매품으로 꼽히던 카베진, 동전파스, 샤론파스 오타이산 등 일본 의약품 직구 및 구매대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온라인 구매대행 쇼핑몰 울트라마켓 담당자는 "아네론이나 파브론, 이브, 코락쿠 등 한국인이 자주 찾는 일본 의약품을 통관고유번호 하나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온라인 구매대행의 장점"이라고 밝히며 "울트라마켓은 일본에서 검증 된 약사를 통해 판매 되는 쇼핑몰인 만큼 안심하고 구매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 구매대행 대표 쇼핑몰 울트라마켓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며, 쇼핑몰에서 자세한 상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울트라마켓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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