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종식선언 57일만에 확진자 12명 발생, 칭다오시 연휴 때 관광객 450만명 다녀가
상태바
中 종식선언 57일만에 확진자 12명 발생, 칭다오시 연휴 때 관광객 450만명 다녀가
  • 이태문
  • 승인 2020.10.13 0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8일 코로나 종식을 선언한 중국 본토에서 57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했다. 

중국 산둥성 칭다오(青島)시 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자정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과 무증상 감염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8일간의 국경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해 중국 정부는 칭다오를 방문하지 말 것과 9월 27일 이후 칭다오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은 보고하도록 했다.

하지만, 연휴 기간 연휴 기간 중 450만명의 여행객이 이 지역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중국 본토 전역으로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

칭다오시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칭다오 흉부병원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긴급대응 기제를 발동하고 공공장소 통제조치를 강화한 상태다. 

또한, 약 950만 명에 달하는 시민 전원에 대한 PCR검사도 실시 중이다.

한편, 중국은 코로나19 핵산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도 발열, 기침, 폐렴 등 발병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으며. 무증상자들은 격리 치료하는 과정에서 증상이 나타나면 다시 확진자로 분류하고 있다.
 
13일 현재 중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5578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4634명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