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피드, 공공배달앱 ‘서울愛배달’과 주문연동 서비스 협약
상태바
포스피드, 공공배달앱 ‘서울愛배달’과 주문연동 서비스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0.10.13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포스피드(POSFEED)’와 ‘서울愛배달’이 소상공인들의 간편한 주문배달연동 프로그램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포스피드(POSFEED)’와 ‘서울愛배달’이 소상공인들의 간편한 주문배달연동 프로그램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달포스 서비스 ‘포스피드’를 운영하는 헬로월드(대표 서민수)는 서울 공공배달앱 ‘서울愛배달’과 MOU를 체결, 배달음식점 내 배달앱 주문배달 연동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 프로그램에서 모든 배달앱을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독록 하여 소상공인의 배달 주문 처리 편의를 돕고, 공공배달앱의 시장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헬로월드는 포스피드 서비스를 통해 여러 배달앱과 배달대행사 등과 연동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주문관리 및 배달대행 요청을 간편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울愛배달’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서비스를 연동하여 ‘서울愛배달’에서 주문발생 시, 즉시 가맹음식점의 PC로 해당 주문내역을 전송하여 배달대행 요청과 정산, 매출분석, 고객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헬로월드 서민수 대표는 “이번 ‘서울愛배달’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하나의 PC와 프로그램 안에서 여러 배달앱과의 동반 사용이 원활해짐으로써 매출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배달앱인 서울愛배달이 조기에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정성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愛배달’은 지난 달 서울시에서 출범한 공공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 중 하나로, 저렴한 수수료로 최근 소상공인들 사이에 관심이 높다.

사진=헬로월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