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R, 명품과 명차가 만났다...세계적 명차 벤틀리와 공동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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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R, 명품과 명차가 만났다...세계적 명차 벤틀리와 공동 마케팅
  • 민병권
  • 승인 2020.10.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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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엿새간 진행하는 VVIP 고객 초청 행사에 벤틀리 차량 공동 전시
超프리미엄, 희소 가치 등 제품이 갖는 상징성 고려
각 분야에서 최고 가치를 가진 양 브랜드 간 시너지 기대

LG전자가 LG 시그니처 올레드 R(LG SIGNATURE OLED R) 정식 출시를 앞두고 초(超)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14일부터 엿새간 서울시 중구 소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 3층 ‘남산 테라스’에서 VVIP 고객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프라이빗(Private)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 LG전자는 세계적 명차 브랜드 벤틀리(Bentley)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초(超)프리미엄, 희소 가치 등 LG 시그니처 올레드 R가 갖는 상징성을 고려했다. 

LG전자는 벤틀리 컨티넨탈 GT 차량과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공동 전시한다. 양 브랜드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벤틀리는 영국에 본사를 둔 럭셔리카 제조회사다. 

LG전자는 초청 고객이 행사 기간 LG 시그니처 올레드 R 구매를 신청하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참석 고객에게 특별 기념품도 증정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와 벤틀리 차량의 주 수요층이 브랜드의 최고 가치에 투자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양 브랜드가 함께 하는 행사가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세계 최초 롤러블 TV다. 기존 TV로는 불가능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 압도적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외관에는 리얼 알루미늄을, 스피커에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 원단을 적용해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이뤄냈다. 

LG전자는 이달 중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손대기 상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가 제시하는 초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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