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 2차 모집 시작..."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에게 배우는 매장 운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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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 2차 모집 시작..."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에게 배우는 매장 운영 노하우"
  • 민병권
  • 승인 2020.10.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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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40대 이상 재기 소상공인 대상 모집
추후 우수 교육 이수자 중 내부 채용절차 거쳐 스타벅스 바리스타 취업 기회 부여
매장 손익관리, 음료 품질, 커피 지식 등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 진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14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 2차 교육생 모집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40대 이상 재기 소상공인의 재창업과 취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은 지난 5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벅스의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40대 이상 재기 소상공인의 카페 재창업이나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지원 자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재창업교육’ 혹은 ‘재기교육’을 수료하고 재기를 희망하는 198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스타벅스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이수자 중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내부 채용 절차를 거쳐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교육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 센터 교육장 16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예비 창업자들이 카페나 외식업 창업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및 경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전문가들의 다양한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가 다뤄지며,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 등을 통해 실제 창업 시 이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 및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40대 이상 재기 소상공인이 우수한 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재창업, 재취업이라는 도약의 길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재기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재기 소상공인들이 다시 한번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이번 프로그램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대한민국의 중장년층들이 희망을 갖고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및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 2차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사진=스타벅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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