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벨기에-브라질 뭉쳤다…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 16일 싱글 'Tonight'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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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벨기에-브라질 뭉쳤다…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 16일 싱글 'Tonight'으로 데뷔
  • 허남수
  • 승인 2020.10.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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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이 16일 ‘Tonight’ 싱글 음원을 공개하고, 정식 데뷔한다.

블랙스완은 한국어로 ‘흑조’를 뜻하며 “독보적이고 차별화 된 실력으로 가요계를 접수하고, 나아가 세계적 아이돌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곡 ‘Tonight’은 BTS, 두아 리파(Dua Lipa),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할시(Halsey),시아(Sia), 체인스모커스Chainsmokers)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세계적 히트 메이커 멜라니 폰타나가 프로듀싱하고, MOTF 팀이 안무를 맡았다.

영흔(한국), 혜미(한국), 파투(벨기에), 주디(한국), 레아(브라질) 등 다섯 멤버들은 한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레아는 "걸그룹 멤버로 데뷔 하는것이 꿈만 같다. 궁극적 목표는 BTS 선배들처럼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블랙스완 소속사 관계자는 "역대 K-POP걸그룹 중에 남미와 유럽출신의 멤버는 없었기 때문에 떠오르는 케이팝시장 유럽과 남미권 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 7월 나태주, ‘태권돌 K타이거즈제로’와 함께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이미 국내외에서 수만명의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DR뮤직 제공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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