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단짠으로 소비자 공략
지난 2일 자체앱에서 선출시 진행 후, 지난 8일 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정식 판매 개시
지난 2일 자체앱에서 선출시 진행 후, 지난 8일 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정식 판매 개시
BBQ(회장 윤홍근)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이 출시 2주만에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BBQ 관계자는 "2일 출시된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은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총 3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신제품의 인기로 인해, 가맹점들의 평균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밀레니얼 세대가 유통업계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BBQ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집중했다. 1020 패널로 구성된 시식회를 진행하며 일명 ‘단짠’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입맛을 겨냥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BBQ 내부 자료에 따르면 구매자 중 1020세대가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BQ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가수 황광희를 모델로 발탁하고, ‘젊은’ 마케팅 전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진=BBQ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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