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 아우터 많이 찾아...작년比 18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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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아우터 많이 찾아...작년比 185% 급증
  • 박주범
  • 승인 2020.10.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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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아우터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가디건, 후디, 패딩, 자켓 등 아우터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일주일(9월 24일~9월 30일)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봄버는 117%, 집업자켓은 76%, 가디건은 58% 증가했다. 

전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184% 증가했다. 가디건은 532%, 패딩은 331%, 후드는 299%, 봄버는 225%, 자켓은 215% 증가하며 쌀쌀해진 날씨가 급작스레 찾아온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서울 아침 기온이 최저를 기록하던 지난 5일 머스트잇의 일 거래액은 역대 최고치인 12억원이었다. 

소비자가 많이 찾은 상품으로는 피어오브갓의 에센셜 후드 스웨트셔츠, 꼼데가르송의 더블와펜 가디건, 파타고니아 레트로 X 후리스 자켓, 그리고 나이키 랩 NRG 트랙자켓으로 나타났다.

사진=머스트잇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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