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원 #292번 확진자(40대, 한국인)는 호매실동 휴먼시아 15단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전날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을 배정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수원시청은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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