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재명 관련주 에이텍, 반짝 급등 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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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재명 관련주 에이텍, 반짝 급등 후 하락
  • 허남수
  • 승인 2020.10.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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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관련주로 꼽히는 에이텍이 16일 급등 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친형 강제입원' 관련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파기환송심 선거공판이 열리면서 에이텍에 대한 관심도 상승했다.

이날 오후 에이텍은 전 거래일보다 5.31%(2000원) 하락한 3만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오전 한때  4만 450원까지 올라갔지만 이 지사의 무죄 판결이 나온 뒤 떨어지는 추세다.

에이텍은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절전형 PC 및 모니터, 굿디자인 수상 슬림형 PC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최대주주 신승영씨가 과거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만든 민관 협의기구 '성남 창조경영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운영위원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이재명 관련주로 꼽혀왔다. 

수원고법 형사2부(심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수원법원종합청사 704호 법정에서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지사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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