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71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5199명(해외유입 350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8명, 경기 48명, 부산 2명, 인천 대전 강원 각 1명 등이다.
10월 18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추가 전파(강남구 CJ텔레닉스) 집단사례(17명*)가 확인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 10.17일 기타(5명, CJ텔레닉스 직원)→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22명(+17)로 재분류함
※ (전파경로) 잠언의료기기 방문자의 가족이 CJ텔레닉스 직원으로 직장내 전파로 추정
○ 인천 남동구 카지노바(KMGM 홀덤펍 인천 만수점)와 관련하여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 카지노바 확진자가 가족이면서 종사자이므로 가족으로 재분류함
○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하여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