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독감 백신주사 맞은 70대 사망 "인과관계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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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독감 백신주사 맞은 70대 사망 "인과관계 확인중"
  • 허남수
  • 승인 2020.10.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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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전북 고창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맞은 70대가 사망했다. 앞서 인천에서 발생한 10대 사망자 이후 두 번째 사례다.

전북도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35분쯤 고창군 상하면 한 주택에서 A 씨(78)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전날 오전 8시30분쯤 동네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백신은 보령바이오파마 보령플루로 파악됐다. A 씨는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은 있었지만, 독감 접종 당시 특이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 보건당국과 질병관리본부 등은 부검을 통해 A 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사망자는 생전 혈압약을 복용하는 등 몇몇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까지 독감백신 접종이 직접적 사망원인이라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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