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창 이어 대전서도…80대 男, 독감 백신 주사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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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창 이어 대전서도…80대 男, 독감 백신 주사 맞고 사망
  • 허남수
  • 승인 2020.10.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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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대전에서 80대 남성이 독감 백신접종 주사를 맞은지 5시간 만에 숨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쯤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A씨(82)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만인 오후 3시에 숨졌다.

A 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동네 의원에서 독감 백신 주사를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백신은 한국백신 코박스인플루4가PF주다. 상온 노출로 효능 저하 우려가 제기된 제품이나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앞서 지난 14일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인천의 18세 고교생 사망 사례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고교생은 14일 낮 12시쯤 민간의료기관에서 무료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이틀이 지난 16일 오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에는 전북 고창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70대가 숨졌다. 19일 오전 무료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별다른 증상이 없어 곧바로 귀가했지만, 20일 오전 사망한 채 발견됐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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