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남천병원' 업무 중지...관련 확진자 8명 발생[코로나19,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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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남천병원' 업무 중지...관련 확진자 8명 발생[코로나19, 22일]
  • 박주범
  • 승인 2020.10.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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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22일 관내 남천병원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명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해당 병원의 업무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시가 전한 관련 내용이다.

<남천병원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 안내>

※ 10월 21일 확진된 안양-226(안양 거주)이 우리시 남천병원에서 간병인으로 근무하고 있음이 확인되어 10.21 06:00부터 병원 업무 중지, 08:00 보건소 및 경기도 역학조사팀이 「병원 감염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5병동 근무 및 출입자 전원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97명 우선 검사자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금일(10.22) 재평가를 위해 역학조사팀이 현장 출장하여 조사중에 있습니다.

※ 철저한 조사와 관리로 확진자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 

■ 발생경위
○ (10.21) 안양-226(남천병원 5병동 간병인, 10.18까지 근무) 확진
○ (10.21 15:00) 5병동 근무자 및 출입자 선제적 전수 검사<보건소 의료진 2개팀 출장검사>
→ 8명 확진<입원 환자 5, 간병인 3>

■ 10.21(수) 조치사항
○ (06:00) 병원 응급실·외래 진료 업무 중단, 5병동 의료진 및 직원 등 이동 금지
○ (08:00) 보건소, 경기도 역학조사팀(6명) 현장 출동, 「병원 감염위험도 평가」 실시
→ 5병동 간호사 등 밀접 접촉자 근무 배제 및 자가격리 조치
→ 5병동 직원 및 간병인 4종 보호구 착용 근무 지시
(매 환자 관리마다 보호구 교체 조치)
→ 5병동 의료진 및 간병인, 출입자 전수검사 결정
○ (15:00) 5층 관련자(97명) 전수검사 실시<보건소 의료진 출장검사>
→ (23:30) 8명 확진<입원 환자 5, 간병인 3>

■ 10.22(목) 조치사항
○ (00:00) 병원 응급실·외래 진료 업무 중단유지, 5병동 의료진 및 직원 등 이동 금지 통보
○ (06:00) 경기도 역학조사관 추가 배치 요청
○ 역학조사팀의 「병원 감염위험도 재평가」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 예정
○ 확진자는 심층 역학조사 중으로 발생 정보는 완료 후 공지 예정
○ 병상배정 요청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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