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퀵서비스 레스토랑) 업계 최초로 전국 매장에 해바라기유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5일 후렌치 후라이 등 매장에서 조리 시 사용하는 기름을 프리미엄유인 해바라기유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10월 중 순차적으로 매장에 적용해 현재 모든 매장에 도입을 마쳤다.
해바라기유는 다른 식물성유지에 비해 포화지방산 및 트랜스지방 함량이 낮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E 함유량이 높은 식재료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환경을 보호하고, 고객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고자 프리미엄유인 해바라기유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맥도날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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