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입차 전문기업 주원통운(주) 자회사인 '지입잡코리아'에서 지입전문제도 도입을 위해 국내최초로 자격증을 정식 등록했다.
그동안 운수업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건전한 물류운송문화를 위한 노력해온 주원통운주식회사는 자회사인 지입잡코리아를 통해 지입지도사, 지입관리사, 지입상담사 3가지 종류의 지입매니저 전문 양성에 힘 쓸 것이라 밝혔다.
주원통운주식회사는 화물운송업계에서 지입차 불량알선업체와 악성브로커로 인해 많은 지입차 주와 화물운송업계 종사자들이 피해를 보고있는 현 지입차 업계를 비판했다.
주원통운 관계자는 “지입 문화의 전문성을 가지면 건전한 물류운송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으며, 운송업으로 첫 발을 내딛는 사람들과 기존 화물운송경력자들을 위한 복지 및 혜택을 늘리고 확실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견고하고 안전한 지입 문화를 위해 발전하는 모습을 꿈꾸고 있다” 고 밝혔다.
주원통운은 경제위기 상황에 '지입매니저'라는 생소한 분야를 전문직으로 만들며 자격증을 부여함으로서 화물운송업계 종사자들에게 더 나은 업무와 급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많은 소외계층과 중장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더욱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랐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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