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 이상 급증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8일 431명, 19일 318명, 20일 483명, 21일 621명에 이어 22일 617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9만 5248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9만 596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도쿄 3명을 비롯해 오사카, 가나가와현 각각 2명, 교토, 오키나와현, 아이치현, 이시카와현에서 1명씩 총 11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698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711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2만 9520명, 오사카(大阪) 1만 1780명, 가나가와(神奈川)현 8154명, 아이치(愛知)현 5780명, 사이타마(埼玉)현 5518명, 후쿠오카(福岡)현 5169명, 지바(千葉)현 4665명, 효고(兵庫)현 3057명, 오키나와(沖縄)현 3048명, 홋카이도(北海道) 2652명, 교토(京都) 1958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