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국ㆍ중국 등 30개국 '72시간 이내 초단기 체류' 내달 허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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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ㆍ중국 등 30개국 '72시간 이내 초단기 체류' 내달 허용 검토
  • 이태문
  • 승인 2020.10.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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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다음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시행했던 입국 규제를 풀고 한국과 중국 등 일부 국가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입국을 허용할 전망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다음달 한국과 중국, 대만 등 경제적 협력 관계에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72시간 이내의 ‘초단기 체류'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입국 제한 완화로 기업인 왕래를 재개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회복하고 경제 교류를 활성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검토 대상의 국가는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객이 많은 30개국을 상정하고 있으나, 미국과 인도처럼 상황이 심각한 나라도 있어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현재 한국·중국·대만 등 3개국에 한해 3개월 이상의 중장기 체류 주재원과 한국 등 10개국을 대상으로 한 1개월 정도의 단기 기업인 출장자에게만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초단기 체류 허가를 받으면 2주간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다만, 일본 입국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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